홍천군청

한서 남궁 억 선생이 나라잃은 설움을 달래고자 서기 1918년 우리군 서면 모곡리 보리울에 학교를 세운 뒤
학교 실습장에 무궁화묘목을 심어 전국적으로 보급하면서 나라꽃사랑 운동을 펼쳐왔으며

무궁화가 우리꽃이 되는데 큰 공헌을 한 선각자이자 민족 지도자로서 우리군은 민족사상 보급과 나라꽃 무궁화보급에 일생을 바친
한서 남궁 억 선생의 얼이 살아 숨쉬는 충절의 고장으로 무궁화의 고장이 될 수 있는 역사적 배경과 조건을 갖고 있으므로

우리군은 한서 남궁 억 선생의 뜻을 기리고 전국 제일의 무궁화고장을 만들기 위해 무궁화를 확대 식재 및 보급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애족·애향정신을 승화시키고 나라사랑 정신과 한서 남궁 억 선생의 얼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무궁화를 심고 가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