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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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개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국내에서는 2019년 경기도 파주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입니다.
질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입니다.
질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전염경로
- 감염성이 있는 침, 호흡기 분비물, 오줌과 분변에 바이러스가 대량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물질과 접촉하면 효과적으로 전파됨. 돼지가 죽은 후에도 혈액과 조직에 바이러스가 존속 가능함. 부검 중 또는 돼지들끼리 싸우는 중에 흘린 피, 혈액이 섞인 설사 등으로 인해 환경에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오염될 수 있음.
- 환경에 저항성이 강한 ASFV가 오염된 차량, 사료 및 도구 등 비생체 접촉매개물(fomites)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도 있음. 장거리 간접전파 방법 중 한 가지는 열처리하지 않은 돼지고기 산물로 오염된 잔반을 돼지에 급여시 발생하는데, 덜 조리된 돼지고기, 건조·훈연·염장 처리된 돼지고기, 혈액, 돼지에서 유래한 사체 잔반(carcass meal) 등을 돼지에 급여하면 질병이 전파될 수 있음. (바이러스는 말린 고기에서 300일, 냉동고기에서는 1,000일 생존이 가능함.)
- 참고 : 유럽의 ASF 발생원인별 비율
발생원인 | 비율(%) |
---|---|
감염원(생축, 축산물)의 이동 | 38 |
잔반 급이 | 34 |
ASF 감염 야생멧돼지 접촉 | 2 |
사람에 의한 직접 접촉 | 1 |
기타 | 25 |
증상
초기 ASF 임상증상은 비특이적이나 고열은 특징적임. 그 결과 소화기·호흡기의 기능불능이 발생하고 각 장기의 충출혈이 발생하며 급성형의 경우 3~7일 이내에 90~100% 폐사하게 됨.
- A : 발열상태의 허약한 돼지들이 한데 겹쳐 있음
- B-E : 사지말단, 목, 복부의 뚜렷한 충혈소견
- F : 귀끝 부분의 청색증
- G-I : 복부, 목, 귀 피부의 괴사병변
( 출처 : FAO-ASF Manual 2017 )
예방 및 치료
-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 대책이 필수적임.
- 양돈농장의 경우, 축사 내외부의 소독실시 및 외부 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울타리 설치 등을 통한 야생멧돼지와의 접촉 차단 실시
- 중국, 베트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 후에는 축산농가 방문을 금지
- 양돈농장, 양돈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자국의 축산물을 휴대와 우편 등으로 반입하는 것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