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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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안전의식 내지 안전에 대한 가치관의 미성숙이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그에 대한 처방으로 나타난 것이 안전문화 운동이다.
안전문화의 필요성
성장우선주의 정책과정에서 안전비용은 무시되기 일쑤였다. 즉, 눈앞의 성과에만 급급한 나머지 안전은 뒷전으로 밀리고 "빨리빨리"란 말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말처럼 되어버렸을 정도로 우리국민들 사이에는 조급증이 널리 유포되었다.그 결과 성수대교와 삼풍 백화점의 붕괴, 경기 화성 씨랜드,인천 호프집 화재사고 등과 같은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지불되었다.오늘날 고도 산업사회에 진입하면서 각종시설이 고층화, 지하화, 대형화되고 있으며, 각종 편의기기의 사용증가 요인 또한 생활주변과 산업현장 등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재난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그리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안전점검의 날
배경 및 목적
우리사회에 만연된 안전불감증과 적당주의는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등과 같은 대형사고를 초래하였고 이는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소 등을 월1회라도 시민이 자율적으로 5개 분야(가정, 학교, 공공, 교통, 산업)로 나눠 점검 활동에 참여, 시민 스스로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날로 지정함.
추진경과
95. 5. 29 범국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의장:국무총리)가 구성되고 '95. 8. 16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안전문화추진본부를 설치하였으며 전국 시·도에 지역협의회(의장:시·도지사)를 구성하여 '96. 4. 4(제1회)부터 현재까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 시행하고 있음
매월 4일 실시하는 이유
아라비아 숫자 『4』는 불길한 숫자라고 생각하는 시민들의 미신적 마인드를 파괴함으로써 1차적 안전사고 계몽을 유도
실시방법
매월 4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자율 안전점검 활동과 캠패인을 병행하여 자체적으로 편리한 시간에 점검표에 의하여 사업장 또는 각자가 점검을 실시하되 외부전문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점검을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캠패인은 방송, 가두 캠패인을 실시하도록 유도
분야별 추진체제
- 공공안전 : 지방자치단체
- 가정안전 : 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 협조)
- 학교안전 : 교육청(각 학교)
- 산업안전 : 산업안전공단
- 교통안전 : 지방경찰청(시민단체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