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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를 통한 일제잔재청산 및 홍천경제활성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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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참여기간 | ~ | 제안자 |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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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봄, 홍천 연봉도서관 야외계단 낙상방지를 위한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및 남산 등산로 안전확보를 위한 시설보수 민원신청했던 사람입니다. 여전히 태어나고 정착한 홍천을 사랑하며 살아가려는 너브내 참살이꾼 '허남필'입니다.
남궁억 선생님과 홍천은 나라꽃 무궁화와 깊은 연관이 있기에 무궁화를 더욱 보급하고 무궁화를 이용한 수익사업을 통한 홍천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전통방식보다 간소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장보다는 화장 등이 늘어나고 헌화를 통해 조의를 표하는 등 여러모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헌화하는 국화(菊花)는 일본황실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합니다. 이는 일제시대에 조선총독부에서 '의례준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하려는 일제의 행태라고 합니다. 고인을 모실 때 사용되는 삼베도 마찬가지로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모 카페에 실린 글을 일부 인용하면, [전통복식 전문가인 최연우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교수는 “삼베수의(壽衣), 영정사진, 유족 완장과 리본을 비롯해 영좌(靈座: 영위(靈位)를 모셔 놓은 자리) 꽃장식까지 광복 70년이 넘도록 여전히 일제 잔재가 장례문화에 남아있다"]는 글도 있습니다. 이에 제안의 본론을 말씀드립니다.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홍천군 동면이 영귀미면이라는 이름을 되찾고자하는 바람과 같지요. 일본황실 상징 꽃인 국화를 없애는 것도 일제 잔재 청산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헌화용 국화를 무궁화로 대체한다면 일제잔재청산은 물론우리 민족정기를 살리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헌화용 국화는 하루빨리 청산되어야할 일제 잔재이므로 머지않아 대체하려는 변화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획안(헌화용 국화는 청산해야할 일제잔재임을 부각시키고 확산시키는 방법, 대체할 꽃으로 무궁화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인지 및 확산시키는 방안, 무궁화를 대체할 헌화용 꽃으로 보급하고 정착시키는 방법, 이에 적정한 무궁화 종자 선정 및 사업권 확보를 위한 특허신청, 전국에 사용될 대량 무궁화 생산단지 조성 등)을 서둘러 만들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헌화용 국화를 무궁화로 대체해야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무궁화를 대체용 꽃으로 확정된다면, 그리고 이를 홍천이 미리 대처하고 준비해둔다면 매우 큰 사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제안합니다. 저또한 필요하다면 미력하나마 이를 위해 적극 동참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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