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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3월 24일, 정례브리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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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3월 24일,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037명(해외유입 171명*)이며, 이 중 3,50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341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전일 대비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로 확진되어(접촉자 2명)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58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동일 건물 직원 97명(11층 94명, 10층 2명, 9층 1명), 접촉자 61명 ○ 경기에서는 군포시 소재 요양원(효사랑요양원)에서 8명(입소자 5명, 직원 3명)이 격리 중 추가로 확진되어 3월 19일부터 현재까지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14명 중 입소자 10명, 직원 4명 ○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되었으며, 검사 결과가 확인된 3만 2,413명 중 224명(0.7%)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 전수조사 과정에서 3월 23일 요양병원 3개소에서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 달서구 대실요양병원 12명,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1명, 수성구 김신요양병원 1명 (2페이지 표의 환자수는 3.24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에 보고가 완료된 현황 기준으로 수치상 일부 차이가 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2일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 어제(23일)는 1,203명이 입국하였으며, 유증상자는 101명, 무증상자는 1,102명으로 분류되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유럽지역 입국자 급증에 따른 유증상자 증가에 대비하여 유증상자 중심으로 검역 대응 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금일 14시부터 내국인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실시하면서, 관할 보건소에서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기존 : 격리시설에서 검사 후 자가격리 ○ 외국인은 시설 격리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기 체류자는 음성인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단기 체류자는 능동감시를 수행한다. ○ 기존 확보된 입국자 검사대기 격리시설 중 일부를 유증상자 격리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공항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일 경우 중증도에 따라 입원 또는 시설 격리된다. ○ 유럽발 입국자는 현재 약 90% 내외가 내국인으로 유학생, 출장, 주재원과 가족, 교민 등이 이에 해당한다. ○ 모든 입국자에 관한 해외여행력 정보는 DUR/ITS,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진료 시 참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확진자 76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22건(28.9%)*이고 유럽 등에서의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외여행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유럽 18, 미주 4 / 내국인 20, 외국인 2 / 검역 20, 지역사회 2 (지자체 조사 진행 중으로 변경 가능) ○ (출국전)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 (해외여행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 (입국시)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는 검역관에게 자진신고를 하고 검역조사를 받고, 자가관리앱 설치 등 특별입국절차를 준수하고, ○ (입국후) 유럽입국자는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주시고, 이외 지역 입국자도 14일간 가급적 자택에 머무르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외출, 출근을 하지말고, 가족간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면서, -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모니터링하여 발생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하였다. - 회사에서도 해외출장자는 귀국 후 2주간 출근하지 않도록 하여 감염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항체치료제 등의 자체개발 및 국내외 민관협력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추경 예산 40억을 확보하여 치료물질 생산 및 임상시험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주요임상시험 : 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이용한 선제적 예방용 임상시험, ② 하이드록시클로로퀸/칼라트라를 이용한 환자대상 임상시험, ③ 기존 승인 약물 또는 개발 중인 약물을 이용한 임상시험, ④ 혈장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시험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종교시설과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3.22일부터 4.5일까지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당부하였다. ○ 국민 여러분들께는 최대한 집안에 머무르시면서, 꼭 필요한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시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 직장에서 식사 시에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휴게실 등 다중이용공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손씻기 등 개인 위생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사업주들께는 직원 좌석 간격을 확대하거나,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통해 직원끼리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권고했다. - 또한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도록 하고 매일 발열체크 등을 통해 근무 중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퇴근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부는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일부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 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소독 및 환기, 사용자 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당국이 정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비호흡기질환 진료구역을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 ①「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나 조사대상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 ② 단순 경미한 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의원이나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 ③ 고혈압ㆍ심장질환 등 비호흡기 증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일반외래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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