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 개선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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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민 종사자의 태도 |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공무원 및 대인 업무에 종사 혹은 단기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인생 처음, 오늘 보건소를 이용한 홍천군민 입니다. 공중보건의 앞에 상담 중 마스크가 코에서 조금 내려온 상태로 말을 이어가던 중 공보의가 범죄자 취급하는 말투로 '마스크 똑바로 쓰세요' 하는 말에 상당히 기분이 상했습니다. 제 잘못도 있습니다. 마스크가 내려간 상태에서 말을 이었으니. 하지만 말 그대로 공무 중이며, 대민 상대로 공중 보건의의 말투와 태도는 정말 듣기 거북한 상태였고, 사실 건강 상담 중에도 혈압은 복불복이라든지 저라도 할 법한 답변을 하지 않나.... 너무나 무성의한 상담과 군민을 하대 하듯 한 말투에 기분이 나빠 꼭 그런 말투로 해야겠냐고 몇마디 하니 저보고 갑질을 한다네요. 저는 젊은 공보의한테 갑질은 당한 듯한 상태인데. 마스크 똑바로 써 주세요라는 말은 훨씬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 합니다. 공무원이나 공보의는 친절하면 손해보나요? 한두명의 무례한 언행이 전체 보건소, 군청의 수고에 찬물을 끼얹는 경우입니다. 다시는 홍천군 보건소 그 공보의를 찾지 않을 것 같네요. 오히려 편해 지시려나? 그런 분이 정식 의사가 되어 환자를 피의자 대하듯 한 상황은 정말 생각하기 싫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은 그렇지 않으실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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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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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답변드립니다.
먼저, 보건소 진료 중 공중보건의사의 불친절한 언행으로 기분이 상하신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을 개선하기 위하여 홍천군 소속 모든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 진행 시에 민원 친절 교육을 비롯한 의료 전문성에 대한 내용을 전달·교육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는 군민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건소 첫 방문에 만족스럽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위 내용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보건정책과 보건행정팀(033-430-4006)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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