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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부서 | 기획감사실 | 등록일자 | 201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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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홍천군, 장애인근로작업장 신축 | ||
| 홍천군, 장애인근로작업장 신축
홍천군은 관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고용창출,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북방면 하화계리 일대에 총 사업비 35억 5천만원을 들여 홍천군 장애인근로작업장을 신축한다. 홍천군 장애인근로작업장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2층, 연면적 1,999㎡규모로 신축하게 되며 1층은 근로작업장과 창고 용도로, 2층은 사무실, 재활프로그램실, 장애인 기숙사 등을 배치하여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작업장의 원스톱 생산라인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가 되었다. 그동안 근로작업장의 노후와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매출 물량 증가로 원자재 및 부자재 보관창고가 부족하여 복도에 임시로 적치하는 등 작업장 환경이 열악하여 생산성이 저하되고 근로자의 안전사고 우려 등 시설노후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근로작업장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홍천군에서는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최종 심사를 거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국비 7억4천만원, 도비 2억2천만원, 자부담 등 총 35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장애인근로작업장은 장애인복지시설로 홍천군에서는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모든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홍천군 장애인근로작업장은 넥타이, 피복류를 생산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서 2014년 홍천군으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12년 11억 9천만원이었던 사업매출이 2015년말 기준 45억2천만원으로 3년동안 377% 성장하였고, 장애인근로자 종사자도 45명으로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장애인근로작업장 신축으로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창출과 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로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전화 : 홍천군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033-430-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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