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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부서 | 기획감사실 | 등록일자 | 2016-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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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홍천군, 씨없는 포도 특화작물 육성 고랭지에서 생산한 차별화된 포도 육성으로 와인가공 6차산업 추진 | ||
| 홍천군, 씨없는 포도 특화작물 육성
고랭지에서 생산한 차별화된 포도 육성으로 와인가공 6차산업 추진 홍천군은 2020년까지 신육성 포도 재배단지 10ha를 조성하고, 가공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3배체 씨 없는 포도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연초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도 재배단지 조성에 필요한 비가림시설 확대사업 신청 접수 결과, 농업인의 수요가 당초 계획인 0.5ha 보다 많은 1.73ha로 농업인 신청량의 29%만 지원 가능한 상황으로, 추경 예산을 확보해 올해 5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신육성 포도 주산단지 확보를 위한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천군의 신육성 포도 재배 현황은 4ha(11개 농가)로 내면을 중심으로 9 농가(3.8ha)를 보급 육성 중이며, 불안정한 고랭지 무, 배추의 대체작목으로 확대 보급하여 청량감과 향이 뛰어난 3배체 포도 와인으로 가공하여 6차 산업화 기반 확충 및 2018평창 동계올림픽 지역 특산 주로 선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서면 반곡리 와인가공 업체에 3 배체 포도 와인 가공시설 및 체험장 132㎡를 조성하여 와인가공 6차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작년 출시된 너브내 샤또 나드리 청향 와인 시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내면의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로 담근 와인으로 청향 특유의 머스캣향과 깔끔하면서 달콤한 향이 진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검토하여 소규모의 체험형 와이너리를 관광자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 국제 와인&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와인 애호가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윤용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격이 불안정한 고랭지 무, 배추 대체작목으로 3 배체 포도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랭지에서 생산된 차별화된 포도를 6차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주민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전화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담당 033-430-4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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