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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부서 | 기획감사실 | 등록일자 | 200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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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홍천, 서울~동홍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기업 이전 급물살 | ||
| 홍천군은 최근 서울~동홍천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도권기업의 관내 이전문의 쇄도는 물론 실제 이전을 위한 실무 협약에 활기를 띄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1일 오후3시 강원도청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승철 홍천군수, 김배훈 (주)영국전자 대표 등 13개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소재 공장을 홍천으로 이전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기업이전 투자 협약식」을 갖았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수도권 소재 (주)영국전자 등 CCTV 관련 기기제조업체 9개 기업, 전기?전자?기계부품을 생산하는 제이레일(주), 산업용 기계설비 제조업체인 (주)디아이피 등 총11개기업체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홍천 화전농공단지에 집단이전 하기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밖에 의약 및 약학연구개발업체인 (주)한생연생명과학 교육연구와 떡류제조업체인 대영식품은 관내 소재의 개별입지에 최종 입주하는 것으로 협약식을 맺었다. 또한 군은 이번 13개 기업의 이전으로 인해 관내지역에 276명의 일자리 창출, 221억원의 투자 등 지역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도와 군은 앞으로 이들 이전기업들에게 공장건립 인·허가시 ONE-STOP서비스 제공, 수도권 기업이전 보조금 지원, 각종 관련 세제혜택 제공 등 이전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노승철 홍천군수는 “이제 우리군은 서울~동홍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진정한 수도권의 배후도시가 된 만큼, 이러한 홍천군만의 장점을 부각시켜 앞으로 기업유치, 외지인구유입, 관광정책 활성화를 통해 풍요로운 홍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전화 : 경제교통과 기업유치지원담당 033-430-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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