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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16일, 정례브리핑)
작성자 : 보건소
문의전화 430-4024
내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16일,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612명(해외유입 1,9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명으로 총 12,396명(91.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2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1명(치명률 2.14%)이다.



□ 7월 16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하여 방문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지역) 서울 6명, 경기 3명, 전북 2명




○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이전 의정부시 아파트 관련) 관련하여 헬스장 확진자의 지인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 (구분) 의정부 아파트 9명, 헬스장 2명, 헬스장 밖 접촉자 관련 21명




○ 경기 시흥시 소재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입원환자가 확진(7.15)된 후 해당 병원 입원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으로




* 대상자 182명 중 115명 검사 시행: 2명 양성, 113명 음성, 그 외 검사 중




- 동일 병실 및 옆 병실 입원환자 각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3명이 확진되었다.




○ 대전 서구 일가족 관련하여 지표환자 확진(7.6) 후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지표환자 가족 2명, 방문한 의원 3명, 지인 1명




○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광주고시학원 관련 1명, 배드민턴클럽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이다.

□ 7월 1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4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0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27명이 확인되었다.


○ 해외 유입 확진자 47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 12명, 중국 외 아시아 35명(이라크 20명, 우즈베키스탄 7명, 필리핀 4명, 카자흐스탄 3명, 이집트 1명)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산항에 입항(6.26일)한 러시아선박(원양어선, Regul호)에 대해 7월 15일 특별검역절차 및 진단검사 실시 결과, 하선 희망자 7명 중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 접촉자 조사 및 미하선 선원(22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며,




- 러시아 입항 선박 중 국내 선상 작업자와 접촉이 많은 선박*에 대해서는 승선검역 시 선원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선원 및 내국인 작업자 간 접촉이 적은 선박의 경우에는 기존대로 유증상자만 진단검사 수행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해외유입 증가*에 대응하여, 확진자의 해외유입을 실질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7.3일 0시부터 7.16일 0시까지 신고된 708명) : 해외유입 357명(50.4%), 국내집단발병 215명(30.4%), 조사 중 62명(8.8%) 등




○ 그간, 코로나19 감염위험도 평가를 통해 방역강화 대상 국가를 지정하여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와 항공편 제한 등 조치, ▴정기 항공편의 좌석점유율 60% 이하 운항 및 부정기편 일시 중지, ▴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 해외유입 환자 증가에 대응하여 7월 20일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2개국을 추가 지정하기로 하였다.




○ 한편 7월 24일부터 항공기로 입국하는 외국인 교대선원에 대한 입국절차 및 방역조치 역시 강화한다.




* 원양어선, 유조선 등의 선박 운항 선원 교대를 위하여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선원으로 무사증 입국이 가능




- 교대선원*의 무사증 입국은 잠정 중지되어, 교대선원 목적의 사증을 발급한 이후 입국할 수 있으며, 항공권 발권 및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발급) 제시·제출 역시 의무화할 예정이다.




* 사증면제 협정 및 무사증 합의국 21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적용되어, 실질적으로 국내에 교대 목적으로 들어오는 거의 모든 선원에 해당




○ 앞으로도 해외 환자 발생 동향과 국내의 해외유입 환자 수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정례적인 위험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 해외유입 환자 차단을 위해 적시에 검역과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모든 위협요소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안전신문고를 통해 7.1일부터 7월 15일까지 915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방역수칙 위반이 505건(55.2%)으로 가장 높았다.
- 주요 신고사례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거리두기 미준수,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장시간 대화가 이뤄진 경우, ▴안마수련원에서 밀폐된 교실에서 밀집하여 안마 연습한 경우 등이었다.




○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빈번하게 신고된 분야와 시설을 중점 관리함으로써 예방적 방역체계 구축을 기대하며,




- 최근 방문판매 등 소규모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되고 있는 바, 관련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되,




- 진행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방역수칙 위반 등 코로나19 예방 위협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 에서 바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을 신고할 수 있고, 처리 결과는 핸드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통해 손쉽게 확인 가능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25개 병원에서 57명의 중증환자에 대해 신청하여 현재 57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950명의 완치자(추가 참여자 560명)께서 참여의사를 밝혀주셨으며, 현재까지 공여 참여자 중 444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 필요




○ 이 중 7월 13일(월)부터 7월17일(금)까지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중 혈장 공여를 모집 중인 분은 500명이며, 현재까지 230명에 대한 혈장모집을 완료하였다.




○ 다시 한 번 혈장 공여에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완치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 (참여 의료기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문의) 콜센터 1522-6487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8일 발표한 바 있는 임상정보 기초분석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주요 증상에 대하여 살펴보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 4.30일까지 격리해제 또는 사망이 확인된 8,976명의 입원ㆍ입소 당시, 코로나19 관련 주요 증상* 중 1개 이상 증상이 있었던 비율은 입원치료자는 73.3%,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35.2%였다.




* 발열, 기침, 객담, 호흡곤란, 인후염, 콧물, 근육통, 피로/권태, 두통, 구토/오심, 설사




- 입원치료 확진자의 입원 당시 주요 증상은 기침(41.8%), 객담(28.9%), 발열(20.1%), 두통(17.2%)이 많았으나, 근육통(16.8%), 인후염(15.7%), 설사(9.2%)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났다.

○ 따라서, 발열, 호흡기 증상 외에도 두통, 근육통, 인후염 등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외출을 하지 마시고, 집에 머물면서




-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에 문의하여 진료‧검사를 받을 것과, 의료기관도 환자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특히, 의료기관, 교육 시설, 종교 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은 다중접촉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으실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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