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소식·알림
- 공지사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3일, 정례브리핑) | |
문의전화 | 430-4024 |
---|---|
내용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3일, 정례브리핑)
※ 19쪽 주석(영국 보건부 발생환자 통계수치 정정) 추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52명, 해외유입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967명*(해외유입 1,62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명으로 총 11,759명(90.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2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17%)이다. □ 7월 3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강남구 금융회사 관련하여 6월30일 지표환자 확진 후 추가로 직장 동료 3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되어 총 5명이 확진되었다. 확진된 지인 1명은 종로구 소재 통신사 직원으로 전 직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 관련 7명(헬스장 감염 확진자 지인 및 가족)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및 가족 1명, 같은 동 주민 7명, 헬스장 관련 12명 ○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이 확진(7.1)된 후 확진자가 다니는 연기학원에서 9명,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으며, 확진자들이 재학 중인 학교 4곳*의 교직원 및 학생 1,56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 경명여자고등학교(1명), 성서고등학교(2명), 남산고등학교(1명), 대구예담학교(1명) ○ 광주 광륵사 관련하여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한울요양원 관련 4명, 금양빌딩 관련 2명, 사랑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다. □ 7월 3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11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6명, 중국 외 아시아 5명(파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 1명, 러시아 1명)이다.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단감염 발생 사례 중 피해규모가 컸던 서울 방문판매(리치웨이) 및 대전 방문판매(101세홈닥터, 힐링랜드 23, 자연건강힐링센터 등) 관련 사례를 분석하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 방문판매 관련 주요 전파 관계도 붙임 참조> * 괄호()안은 클러스터별 확진자 수, 날짜는 클러스터별 최초 확진일 ※ 전파 관계도는 코로나19의 전파 양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로 가족 내 전파 등은 생략된 자료임 ○ 방문판매 관련 역학조사 결과, - 마스크를 착용하지않거나 미흡(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대화나 식사 시 벗음)하게 착용한 상태로, - 밀폐된 공간에서 제품 체험을 위해 장시간 체류하거나, 정보공유 목적 등으로 빈번한 소규모 모임을 실시하고, 일부 업체에서는 노래부르기 등 침방울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활동을 하였다. - 또한, 증상이 있음에도 다중이용시설(사우나, 종교시설, 식당, 미용실) 및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추가 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 방문판매 등을 통한 감염 및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 중·장년층, 특히 고령층은 방문판매업체 관련 사업설명회, 홍보행사 참석을 자제해주시고, - 불요불급한 소모임은 취소하거나, 부득이 할 경우는 마스크 착용, 침방울이 생기는 식사, 노래 등을 피해주시고, -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외출, 모임은 취소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 종교행사, 종교 소모임 등 각종 종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어 주말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주말 종교행사, 소모임은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주시기 바라며, ○ 부득이하게 종교행사를 실시할 경우 현장 참석자는 최소화해주시고, 2m 거리두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며, 식사나 소모임을 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 식당이나 밀집된 실내에서 휴대전화 통화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거나 실외로 나가서 통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2차 유행에 대비한 진단시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코로나19 호흡기 양성검체 약 1,700건을 분양한다. ○ 이번 검체는 질병관리본부(감염병분석센터)가 진단검사의학회와 협력하여 의료기관, 수탁검사기관에서 진단검사 후 남은 잔여 검체를 수집한 것이다. ○ 총 31개 기관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검체 분양신청을 접수(6월 12일~6월 19일)하였고,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6일(월)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업체(18개 기관) 및 임상검사실 운영기관(1개 기관)에 우선 분양하기로 결정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검체 분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신속‧정확성 향상 및 우리나라 진단키트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