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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강을 한강처럼 주민들 쉼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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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 이사온지 1달 밖에 안된 새내기 입니다.
저희 주공앞에 멋진 강이 흘러서 집 구매시 중요한 주위환경중 하나가 돼었죠.. 직장쉬는날 15개월된 딸하고 강가로 시원하게 바람을 쐬러 나갔는데..ㅠㅠ 넘 뜨거워 다리밑에 쉴려고 갔는데 가는 길도 잡초도 무성하고 걸어다니기도 무지 불편하게 올록볼록... 다리밑을 가니 사람들의 소주병 깨진것들.. 지저분하고... 잠시 쉬는데 아가가 입에 멀 물고 있길래 뺏았더니..유리조각..기겁초풍이였습니다.. 이건 아니거 같아요.. 깨끗하고 시원한 홍천강이 다리도 온통 거미줄에 거미들.. 밤에 불들어오는 야경빼곤 볼것도 없고.. 군청에서 관리하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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