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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월3일금요일 어둠이 밀려오는 저녁에 낮설은 할머니께서 동생분을 찾아 오셨다고 </p>
<br /><p>하시면서 박태식씨를 찻고다니시고 계셨읍니다 날씨는 어두어지고 화촌야시대에서</p>
<br /><p>나오셨다고하고 연락 처라도 정확히 알고계시면 찾기가 수월할텐데 지나가던 젉은</p>
<br /><p>학생들은 처다도안보고 그때 전운섭님이 길을가시다가 할머니를 보시더니만 왜그 </p>
<br /><p>러시냐고 물으니까 할머니가 사정 이야기를하쎴읍니다</p>
<br /><p>전운섭님은 주저하지않고 친할머니 대하듯 여기저기수소 문을 하고 다니시더니 찾기</p>
<br /><p>어려우니 저희집에가서 좀 쉬어서 찾으시지요 라고물으니 할머니는 걱정의 한숨을</p>
<br /><p>쉬면서 아무 말씀이 없으셨읍니다</p>
<br /><p>다시 전운섭님은 수소문하기시작하였읍니다 그때 전운섭님의 부인께서 전화번호부에</p>
<br /><p>서 박태식씨를 찾으면 되겠네요 하셨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를뒤져 동생분께 연락이 되었답니다 잠시후동생분은 나오셨고 무사히 동생분 댁으로 돌아가셨답니다</p>
<br /><p> 남들이 보면뭐그런일 가지고 그러냐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많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전운섭님과 같은분이 주위살고계신다는 것이 마음이 든든합니다</p>
<br /><p>우리모두의 조그마한 관심이 이웃과 사랑을 나눌수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p>
<br /><p>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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