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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분당에서 살면서 홍천에 집을짓고 주말에 와서 사는 사람입니다</p>
<br /><p>얼마전 남산에 갔었는데 부대시설이 어디에도 뒤지지않는 좋은시설을 보고 놀랬습니다. 화장실엔 난방이 되고 온수가 나오고, 그옆으로는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에는 운동기구가 가지런히 멋지게 배치되어 이었고 산책로 또한 아주 잘되어 있는것을 보고 궁청에서 군민들을 위해서 아주 큰 선물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p>
<br /><p>그런데 그후에 몇차례 가면서 조금은 실망스러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p>
<br /><p>아무리 좋은 시설도 사용하는사람이 마구 사용을 하면 그시설물은 얼마 가지 않고 망가지게 되고 그수리비 또한 세금으로 충당될진데 ......</p>
<br /><p>남산을 사랑하고 등산을 좋아 하시는 군민 여러분 제발 내집 것처럼 아끼고 소중히 사용합시다 공무원들이 그곳에 상주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p>
<br /><p>등산화를 온수가 나오는 세면대에서 세척을 한다거나 머리를 감는다거나 정말 이해를 할려고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은 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p>
<br /><p>지금의 그시설은 제가 살고 있는 분당보다 더 좋은 시설입니다</p>
<br /><p>좋은 시설을 선물받았으니 이제 저도 깨끗이 사용하고 여러분들도 아끼시길 바랍니다 두서 없는 글 송구 스럽게 생각하면서 이만 졸입니다 수고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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