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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고속 운전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 백정근
내용 <p>금강고속 친철 운전사님에 계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p> <br /><p>새해부터 저에게 친절을 배푸신 금강고속(차번호 1153) 홍현준 운전사님께(011-369-1120)</p> <br /><p>감사드립니다.</p> <br /><p><br />저는 2009년 1월 11일 엄청 추운날 설악산 등산을 마치고 한계령에서 아내와 함께 </p> <br /><p>12시35분 금강고속 시외버스를 승차 하였습니다.</p> <br /><p>그런데 목적지인 양양에서 내리고 보니 스키장갑을 놓고 내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p> <br /><p>그 당시는 그냥 얼마 하지도 않는 스키장갑인데 잊어버린셈 치자고 생각했었습니다.</p> <br /><p>찾는것도 힘들고 해서...</p> <br /><p><br />그런데 서울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도 영 마음이 좋지 않았었습니다.</p> <br /><p>그래도 아내가 좋은 마음으로 좋은 것으로 선물한 것이었는데 내가 너무 쉽게 포기하고 </p> <br /><p>소홀하게 대처하는것 같아 아내에게 좀 미안한 마음은 있었습니다.</p> <br /><p>그래서 월요일날 혹시나 해서 금강고속쪽을 수소문해서 장갑의 행방을 알아 봤지만</p> <br /><p>역시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p> <br /><p><br />결국에 그때 운전하신 기사님과 통화한 후 경과를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p> <br /><p>사실 그때 까지만 해도 장갑을 찾을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p> <br /><p>뭐 값이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누가 크게 신경써줄 것 같지 않았습니다.</p> <br /><p><br />그런데 화요일 쯤에 장갑을 찾았다는 기사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p> <br /><p>전 장갑을 찾았다는 기쁨보다 기사님의 친절에 넘 감동했습니다.</p> <br /><p>제 장갑을 신경써서 찾아 준것도 그렇지만 제가 장갑을 동서울로 버스편에 보내면 제가 가서 받겠다고 하니 </p> <br /><p>장갑을 버스편에 보내면 돈이 더드니 택배로 보내 주신다는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동 먹었습니다.</p> <br /><p><br />홍현준 기사님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글로써 </p> <br /><p>저의 마음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p> <br /><p>아무 연고지도 없는 한 승객의 고충을 끝까지 친절하게 해결해 주시는 홍형준 기사님과</p> <br /><p>금강고속에 올해에도 하시는 일마다 좋은 일이 많고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p> <br /><p>(이글을 금강고속에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br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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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