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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월운리에서 촬영되고 있는 영화"금광속의 송아지"제작팀입니다 </p>
<br /><p>마을 중간 시사회 때 6시 내고향이 촬영온다는 데 작은 공연 하나 준비 할수없는 상황이었는데 급하게 연락 드린상황에서 홍천 문화원 기타 동호회및 사무국장님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해주시기위해 멀리 월운리 까지 오셔 연주와 색소폰 연주를 해주신것에 대해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p>
<br /><p>이전에도 모방송국이 와서 짧게 야외시사회의 장면을 연출부탁했을때도 기꺼이 연주를 해주신 대금 연주자분 사무국장님의 작은 마을단위의 행사까지 신경 써주시는 모습을 보고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p>
<br /><p>큰 행사도 아닌 작은 시골 몇몇 주민을 위한 공연의 순수한 취지와 의미를 십분 이해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함이 더했습니다 </p>
<br /><p>솔직히 마을 단위의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의미와 가치를 더해가는 문화적 환경이 아직 홍천 지역에서는 더물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p>
<br /><p>8년동안 전국 60여개마을을 다니면서 마을 단위에서 영화를 만들어왔지만 그 상영회를 대하는 각양의 모습속에서 이사람들이 어떤 문화예술관을 가지는가 알수있었습니다 홍천 문화원의 사무국장님의 작은 의미의 행사공간에 가지는 열정이 홍천 문화예술을 기대하게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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