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p>저는 지난주말에 홍천군 동면 신봉리 팬션에서 열린 몸살림 전국 워크숍에 참여한 대구 사람입니다.</p>
<br /><p>행사에 참석한 저희들을 위해 웬 잘 생긴 아저씨게서 참 성실하게 서비스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팬션 관리직원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팬션 직원 참 성실하구나...근데 알고 보니 면장님이시라네요...ㅎㅎ 근데 토용도 일욜도 계속 나오시는 거에요. 헐..휴일 인데도...참 인상적이라서...칭찬글 하나 올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적습니다.</p>
<br /><p>또 있습니다. 부녀회장님들...솔직히 이번 행사를 하면서 주위분들도 이야기 했지만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아니고 잔치집에 초대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핵심에 부녀회장 '아지매'들이 있었습니다. 형수님 같은 인정 넘치는 대우에 넘넘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p>
<br /><p>빼 놓을 수 없는 동봉사 주지스님...이번 행사를 내 일 같이 봐 주시고...마지막날 캠프파이어에서는 율동까지 가르쳐 주시며 분위기를 북돋우시려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p>
<br /><p>여러분들이 이렇게 친절과 헌신으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복을 받으셨으니 저와 주위에 함께 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이 여러분들이 나누어 주시는 복을 누리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p>
<br /><p> </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