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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p><font size="4">며칠전 빛사진관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다 차를</font></p>
<br /><p><font size="4"> 피하느라 그대로 땅에 곤두박질쳐진일이 있었습니다. </font></p>
<br /><p><font size="4">어릴적 같지않게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대로 누워있었습</font></p>
<br /><p><font size="4">니다.</font></p>
<br /><p><font size="4">팔에 피는 나오고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font></p>
<br /><p><font size="4">그때 어느 아가씨가 다가와 휴지를 내어주며 병원에 </font></p>
<br /><p><font size="4">데려다 주겠다고 하였습니다.</font></p>
<br /><p><font size="4">그 아가씨는 약국으로 뛰어가 밴드까지 사가지고 </font></p>
<br /><p><font size="4">왔습니다.</font></p>
<br /><p><font size="4">너무 고마워 수소문끝에 알아본 결과 보건소에 근무하는</font></p>
<br /><p><font size="4"> <font size="5">이선정</font>이라는 아가씨였습니다.</font></p>
<br /><p><font size="4">지금도 침을 맞으로 다니고 있지만 각박한 이세상에 </font></p>
<br /><p><font size="4">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너무 너무 </font></p>
<br /><p><font size="4">행복했습니다.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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