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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로자의 날 아름다움과 고마운 마음을 아직도 감격하며 잊지 못합니다</p>
<br /><p>하나는 팔봉산에 손과 발로 기어 다녔지만 너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p>
<br /><p>아름다움의 백미는 팔봉산 소나무였고 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과 강 그리고 조화를 이루는 마을 들이었습니다</p>
<br /><p>하산하면서 강변에 철쭉은 더 말 할 나위도 없었고요...</p>
<br /><p>100% 만족한 마음으로 산을 내려와 입구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승용차로 갔습니다</p>
<br /><p>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p>
<br /><p>자동차 미등을 켜놔서 밧데리가 다 나가 방전이 되었습니다.</p>
<br /><p>보험사를 찾아 연락을 취했더니 노동자의 날이라 40~50분은 기다려야한다고 했고</p>
<br /><p>저녁에는 귀경하여 중요한 저녁 식사 약속이 잡혀 있었는데 당황 스러웠습니다</p>
<br /><p>보험사 긴급 출동 서비스를 기다리다 약속이 늦을것 같아 입구 식당을 찾아</p>
<br /><p>밧데리 충전 해 줄 사람 없냐고 했더니</p>
<br /><p>매표소 김승환씨를 찾아 부탁해 보라기에 매표소로 갔더니 관리서엔가 하루 결산을 하러가고 없었습니다</p>
<br /><p>그런데 남아계신 직원이 급히 연락을 취해 주셨고 3-~4분도 안되어 달려오셔서</p>
<br /><p>자동차를 두 직원과 남편과 저 넷이서 밀어낸후 주차장에서 점뿌를 해 주셨습니다.</p>
<br /><p>시간이 너무 급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p>
<br /><p>이런 종종 일어나는 것을 경험한 김종환씨는 좋은 점뿌선까지 준비하여 놓고 종종 ㄱ등산객들에게 도움을 주는것 같았습니다</p>
<br /><p>강원도 홍천의 인심처럼 훈훈한 모습에 두분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p>
<br /><p>아울러 홍천 군청 공무원들 모두가 이와 같은 모습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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