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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먼저 직장 문제등으로 춘천에서 홍천으로 제작년에 이사를 왔습니다.</p>
<br /><p>처음에는 홍천으로 이사온 후 솔직히 답답함도 있었습니다.</p>
<br /><p>우선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려면 최초 춘천을 나가야 하니까요</p>
<br /><p>하지만 요즘은 신이납니다. 아파트앞 홍천강에 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해 주시니 아이들과 2주째 재미있게 시간을 보냅니다.</p>
<br /><p>하지만 근무하시는 공무원분들은 힘이 드시겠던데요 처음에는 교대로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저번주에 근무 하신분들이 그대로 있더군요</p>
<br /><p>평일날 휴무를 주시는지는 몰라도 추운날씨에 고생을 많이 하시는듯 합니다.</p>
<br /><p>그래도 친절까지 하시더군요^^</p>
<br /><p>그리고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인지 축구하시던 분들이 나무말뚝을 박아놓았던것이 다 뽑아 놓지 않고 가셔서 뾰족한 것이 위험하게 되었습니다.</p>
<br /><p>제가 몇개는 발로 부셔 놓았는데 아마 몇개는 더 있을듯 합니다.</p>
<br /><p>아이들이 놀다가 위험할 수 있으니 부탁 드립니다.</p>
<br /><p>홍천군의 어느분 아이디어인지. 어느분들이 추진하셨는지는 일일이 알수는 없으나 덕분에 올 겨울 정말 즐겁게 보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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