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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墨香으로 홍천을 알리다 -* </p>
<br /><p>2007년 제2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홍천출신 소담 이상돈 선생(홍천여고 20회) 특선을 하여 본인의 영광은 물론 묵향으로 한글 서예 불모지이던 홍천을 전국 예술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p>
<br /><p> *당선 작품들은 2007년 8월 12일~19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 전시 되었다 </p>
<br /><p>이상돈 선생은 현재 홍천도서관과 홍천종합복지관에서 서예 강사로 후진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자들 또한 2007년 서예공모전에서 입선과 특선 (님의 침묵 서예대전 : 15명 강릉단오서화대전 : 5명 강원서예대전 : 7명)을 하는 등 홍천 서예발전을 위하여 외길인생을 걸어가고 있다 </p>
<br /><p>특히 제자 중 에 강원서예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조순녀는 현재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30년간 새마을 운동(96년 새마을 훈장 협동장 수상 : 훈장470호)에 젊음을 바친 前 홍천여협 김동춘회장님 또한 대한민국강릉서화대전과 님의 침묵 서예대전에서 2년이라는 짧은 기간내에 입선(판본체)하는 선례를 남겼으며 시작은 뒤늦게 하였지만 서예에 몰두하시는 모습으로 젊은 서예가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p>
<br /><p>한글 서예를 시작한 후 3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묵향을 피워 올린 노력으로 대한민국 미술전의 특선이라는 큰 성과를 올리며 십년의 긴 세월 열악한 조건 속 에서도 묵묵히 홍천 서예 발전과 후진 양성에 쉬지 않고 먹을 갈고 화선지를 적셔온 소담 이 상돈 선생님께 큰 박수와 존경을 표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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