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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덕상고 졸업생 모임인 오뚜기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띄웁니다. 모처럼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구 할아버지께서 편찮으시다는 (폐가 않좋으심) 말한마디에 6월중순으로 잡힌 집치우기를 가장 가까운 시일로 잡아주셔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늘이 감동하셨는지 비가 올까봐 모두들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끝나갈 무렵에 비가 시작되서 무사히 일정을 마친것 같습니다. 예비엄마의 자격으로 만삭인 몸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쥐잡기를 해주시는분....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인상한번 쓰지 않고 열심히들 해주셔셔 넘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집에서는 안하시는 20대들 같으신데 내집보다 더 신경써주시고 하나라도 더 해줄려 하는 모습이 천사가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김중원할아버님 내외분께서 버린다고 투정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주인댁이 올라왔을때 은근히 자랑하는 모습이 마음도 아프고 고맙기두 하구.... 오뚜기 자원봉사단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구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많이 해주시고 나누는 기쁨을 활성화 시켜 주십시요. 머니 많이 많이 쳐서 페품을 사주신 남면 화전리 김용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p>
<br /><p>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오뚜기 자원봉사단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중원할아버님 내외분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하여서 띄웁니다.</p>
<br /><p> 2007.5.24 홍천군 복지사업단 재가노인복지센터 홍 미 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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