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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무원이 진정한 공무원입니다
작성자 : 피재형
내용 <p>저는 분당에서 자영업을 하고있는 사람으로 홍천에 앞으로 평생 살아갈집을 짖고 이사온지 약2달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사를 하면서 홍천 시내를 자주 나가서 시장과 시내 여러곳을 봤는데 실망스러운 데가 한두곳이 아니었습니다. 시골시장에 들러서 집사람과 장을보면 꼭집에와서 약간의 말다툼이 일어나곤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시골장이라는 것 하나만 보고 물건을 믿고 잘 보지않고 삽니다.그러나 집에와서 물건을 잘 살펴보면 거의 다가 형편없는 물건을 사들고 들어 온겁니다.한번은 할머니가 더운데 길가에서 물건을 파시기에 안된마음에 마늘을 사가지고 와서보니 마늘의 반은 썩어 있어서 하도 화가나서 다시 들고가서 항의를 하니까 그마늘을 내가 키웠냐는 말에 말문이 막힌적도 있었습니다. 그후 저는 분당에서 장을 봐서 오다가 요센 대형마트가 생겨서 거기서 장을 봅니다.  군청에서 시장을 관리 감독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소개하는 공무원들만 있으면 이런 일은 없겠죠. </p> <br /><p>집을 거의다 지어가고 있을 즈음 군청공무원이라는 사람이 정화조 검사를 나왔다는 말에 속으로는 찜찜한마음에 그사람을 대했는데 몇분지나지 않아서 그런 마음을먹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사람은 냄새나는 정화조뚜껑을 열고 무릎을꿇고 머리를 정화조속에다 넣고 여기저기를 살펴보더니 호스연결이 잘못 되어 있다며 손수 바꿔 끼워주고 사용방법과 고장시 대처방법까지 일러줘서 속으로 정화조만든 회사에서 나왔나하고 웃을 정도였습니다.차한잔을 권하는데도 감사하다며 사양하며 머리 숙여 인사하는 그 사람을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좋지 않았던 홍천생각을 단번에 바꾸어 놓았던 이 공무원을지정으로 이시대가 갈망하는 공무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민원인앞에서 무릎꿇고 소위말해서 똥통에 머리를 들이 밀수있는사람이사람을 보면서 앞르로의 우리홍천의 미래는 밝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p> <br /><p>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곱상한 총각(?)으로만 기억되는 그공무원에게 무한한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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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