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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천1리 이장님(최동운) 성함이 맞는지 모르겠군요.</p>
<br /><p>너무 고마운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p>
<br /><p>지난 2월 노천 저수지에서 처음 개최한 빙어축제에 참가했다가 빙어낚시로 한마리도 낚으지도 못하고 더구나 디지털카메라를 분실하여 정말 속상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지역마을에서 주관한 축제가 다 그렇지 뭐... 하며 다음 해의 기약없이 좋지 않은 기억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었습니다.</p>
<br /><p>그런데, 어제(6.23) 집으로 노천1리 이장님께서 저희 집으로 전화를 하셔서 분실된 디지털카메라에 대하여 묻고 사무실에 있으니 찾아 가라는 연락에 잠시 멍 하였습니다.</p>
<br /><p>디지털카메라를 분실한지 벌써 만 4개월이 지나 찾기를 포기한 상황에 이렇게 찾게 되다니.... 알고보니 이장님께서 분실된 물품을 찾아 주시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시던 중 디카메모리카드에 조그만 글씨로 써 놓은 저희 집 연락처를 발견, 연락를 주셨던 것이었습니다.</p>
<br /><p>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빙어축제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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