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술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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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 방제 | |
| 카테고리 | 약초/특용작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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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본인만 조회할 수 있습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 오미자 2년차 친환경 재배증으로 예방을 위한 방제를 하고자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1. 흰가루병등 예방으로 유황을 살포할까 하는데 유황은 석회와 결합하지 않고 그 자체만으로는 살균,살충력이 없다고 들은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연구회에서 방제 목적으로 유황을 지급하고 있는걸 보면 효과가 있기 때문일텐데요 2. 유황 단독으로 효과가 있다면 병 발생 전에 미리 살포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병증이 조금이라도 나타날때 하는것이 좋을까요? 3. 그리고 유황과 고삼추출물을 혼용 살포해도 되는지요 4. 밭 주변에 있는 뽕나무에 솜털같은 것이 잔뜩 붙어 뽕잎이 오그라들고 있는데 혹시 미국선녀벌레가 아닐까 합니다 뽕나무를 숙주로 한다고 하는데 오미자를 위해 이 뽕나무까지 미리 방제해야 할까요? 5. 농약은 아니지만 붕산엽면시비나 석회유황합제, 유황 등을 살포할 때 마스크등을 착용하지 않아도 인체에 전혀 무해한건지요 어쩐지 살포하고 나면 목두 아프고 기침도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너무 여러가지 문의드려 죄송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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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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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석회유황합제는 주로 과수(주로 사과)에 사용하며 동고병, 흑성병 등의 살균작용과 응애, 진딧물, 깍지벌레 등의 살충작용이 있는 것으로 3월 하순∼4월 상순 꽃피는 전에 살포합니다. 오미자는 3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오미자 잎이 피기 전에 점 무늬병, 흰 가루병, 응애, 검은 점애바구미, 깍지벌레, 토양해충을 석회유황합제로 방제합니다(출처: 2016 영농활용자료, 농촌진흥청). 참고적으로 일반적인 석회유황합제 살포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석회유황합제는 병원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하여 살포하는 약제로 기계유유제 살포 20∼30일 후, 석회보드도액은 살포 10∼15일 후 살포 (2) 나무의 싹이 트기 전에 살포해야 하며 싹이 트거나 성장 중에 살포 시 약해 발생 우려 *5도액(석회유황합제 20L/물 100L) 기준 살포하며 시기가 늦을수록 농도 연하게 사용 (3) 공기 중의 산소 및 탄산가스와 접촉하면 활성화된 유황이 되므로 살포 전까지는 공기와 접촉되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 (4) 기온이 높거나 수세가 약한 나무에 살포할 경우 약해가 우려됨 (5) 석회유황합제 이용 도구는 금속제품을 피하고, 분무기는 사용 후 암모니아수나 초산액으로 씻은 후 물로 세척.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2017.3.19 –3.25) 2. 유황보다는 석회 유황합제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유황과 고삼추출물의 혼용 살포 여부는 공식적으로 검증된 결과가 없습니다. 4. 뽕나무에 솜털 같은 증상은 문의하신 내용으로는 뽕나무이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뽕나무이는 성충과 약충이 잎 뒷면에서 집단으로 수액을 빨아 먹어 잎이 위축되면서 변색되며, 감로로 인해 부생성 그을음병이 유발합니다. 생활사는 연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월동하며 성충은 4~5월에 잎 뒷면의 잎맥을 따라 산란하고, 산란 후 약 2주일 후부터 약충이 나타나기 시작해 7월 하순에 성충이 됩니다. 방제는 약충 발생초기에 약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5. 기본적으로 약제 살포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등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 ☎033-430-4200~01으로 문의 주시면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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