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술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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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성장 및 병충해 방지를 위한 시비방법 문의 | |
| 카테고리 | 비료/토양 |
|---|---|
| 연락처 | 본인만 조회할 수 있습니다. |
| 내용 |
수고 하십니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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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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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저희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저는 블루베리재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보급과 최성은 농촌지도사(☎033-430-4212)입니다.문의사항에 대해 차례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1. 블루베리 관련 답변 가. 유황시비와 관련해 시비시기, 1년생, 2년생 시비량, 화분재배가 아닌 토양에 재배하려고 하는데 시비시기 및 방법과 양 - 블루베리재배는 pH4.2~5.2정도의 강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유황은 토양산도를 낮추기 위해 식재 전 예정지 관리 시에 살포한 후 몇 개월간 숙성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문의하신 블루베리재배 중에 유황을 시비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토양산도가 너무 높은 경우에 시비하게 되는데 시비 시기는 되도록 동절기에 시비하며 시비량은 현재 토양의 산도를 측정한 후 목표산도인 pH4.5와의 차이를 계산하여 정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양토를 기준하여 pH7인 토양을 pH4.5를 목표로 하신다면 1주당 105g의 유황(가루 또는 고형분)을 블루베리 주변에 골고루 시비하셔야 하며 유황에 의해 토양산도가 내려가는 데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최소 몇 주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유황은 주목적이 토양의 산도조정을 위해 시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블루베리의 수령과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 유황의 다량 시비 시 뿌리가 다치는 경우의 발생하는 등 유황을 시비하시기 꺼리실 경우에는 유기산인 구연산, 식초산, 목초액 등을 관수 시에 함께 2~3회 정도 시비하여 토양산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 블루베리 재배 시 다른 비료는 어떤 것이 필요 한가 - 블루베리를 포함하여 모든 작물에는 다량원소인 질소(N), 인산(P), 칼륨(K),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성분의 비료가 필요합니다. 비료의 종류와 양을 결정할 때 저희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분석실)에서 토양성분을 분석하여 블루베리에게 요구되는 성분과 비교한 시비 처방서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비료의 낭비와 오남용을 막고 경영비를 절감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됩니다.2. 오미자 건에 대한 답변 가. 오미자 재배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제작물담당(☎033-430-4200)으로 문의 주시면 성심을 다하여 상담 드리겠습니다. 나. 식재한 오미자 묘가 고사한 것은 소똥거름에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완전히 발효(부숙) 되지 않은 거름은 수분이 충분하고 온도가 상승하면 발효(부숙)가 되기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열과 가스가 발생하여 작물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가스피해) - 따라서 완전히 발효(부숙) 된 퇴구비를 사용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또한 요즘같이 온도가 높고 가뭄이 심할 때는 토양에 따라 다르지만 3일 정도에 한번 씩 관수를 하셔야 하며, 추비도 주셔야 합니다. 다. 오미자 기초 재배과정 교재 여유분이 있습니다. 방문하시면 참고하시도록 드리겠습니다.3. 유황을 타 농작물에 사용하는 방법 - 현재 블루베리를 제외한 다른 농작물 중에 유황을 단독으로 비료로서 사용하는 작물은 거의 없습니다. 황성분이 함유된 비료로는 황산암모늄, 황산가리 등이 있으며, 시비처방에 따라 모든 작물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친환경농자재로는 과수와 일부작물에 사용하는 석회유황합제 등이 있으나 사용시기와 희석량을 꼭 준수하셔야 유황살포에 따른 피해를 막고 적절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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