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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어떤 아이가 산만한 아이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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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가 산만한 아이일까?>
1) 어떤 아이가 산만한 아이일까? ✓부주의하고 산만하다 ✓과잉행동 ✓충동적이다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다 ✓작업을 일관되게 끝내지 못한다 주의력 결핍증은 아이가 성숙해 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적절하게 조절해나가는 능력이 부족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주의력 결핍증이 있는 아동은 일정한 나이가 되어도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통제하거나 조절하지 못합니다. 주의력 결핍증의 원인은 사회적, 환경적 변화 때문이라기보다는 주로 뇌의 기능, 발달의 미세한 이상이나 이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인 면에 원인이 있습니다. 2) 발달단계에 따라 보이는 산만한 아이의 문제 <영아기> · 많이 울고 달래도 잘 그치지 않음. · 조그마한 자극에도 과민반응 · 잠자거나 먹는 모습 불안정 · 걸음마 시작하면서 바로 뛰려고 하여 넘어지고 다침 <3-5세> · 대부분의 아동이 충동적이고 활동적임 · 주의력 결핍 아동의 변별이 어려움 <5-7세> · 한 가지 일에 깊이 몰두하지 못함 · 주변자극에 쉽게 산만해짐 · 친구를 때리거나 장난감을 뺏는 공격성이 두드러짐 <학령기> · 수업시간에 다른 아이를 방해하거나 크게 떠듬 · 알림장을 작성하지 않고 숙제를 하려고 하지 않음 · 물건을 종종 잃어버림 · 학교성적에 기복이 매우 심함 · ‘학습에 의욕이 없는 것 같다.’ ‘게으르고 몽상적이다.’ ‘지나치게 나댄다’는 평가를 들음 <청소년기> · 증상이 호전되지만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못함 · 주의력이 부족하여 학습 장애 · 사회적응력 부족, 문제해결기술의 결핍 · 품행 문제 발생 <성인기> · ADHD 아동의 15-20% 정도가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됨 · 침착하지 못하며 충동행동 · 사회적 기술 부족 · 불안이 커지고 알콜 중독이나 약물남용 위험성 높음 3) 산만한 아이에게 따르는 여러 질병들 “우리 애는 산만한 것도 문제지만, 엄마가 뭐 좀 시킬 때마다 싫다고 고집 부리는데, 그것도 주의력 결핍증 증상일까요?” “선생님이 그러는데, 우리 애에게 국어책을 읽히면 계속 더듬거리고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데, 워낙 산만해서 글도 제대로 못 읽는 걸까요?” 몇몇 부모님들은 이런 생각을 하며 고개를 갸웃거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결론은 그렇다 입니다. 주의력 결핍증 아동은 앞서 설명한 여러 핵심 증상 이외에도 학습, 기분, 대인 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정상 아동들과는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 및 불안 장애 ✓학습장애 ✓적대적-반항적 장애 ✓행동장애 ✓틱 및 뚜렛 장애 ✓강박장애 주의력 결핍증과 가장 흔하게 동반되는 질병은 적대적-반항적 장애입니다. ‘아니야’, ‘싫어!’ 등의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별것도 아닌 일에 무척 화를 내고 앙심을 품고, 부모의 속을 극도로 썩이며 자신의 잘못을 거의 인정하려 하지 않고 모두 남의 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이 아주 심해서 정말 큰 문제가 된다며 ‘적대적-반항적 장애’인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출처: 국립정신건강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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