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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의 효능 및 선택법

잣의 효능 및 선택법

잣의 효능

잣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먹을거리 혹은 신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소한 맛으로 널리 사랑 받아온 잣. 입맛이 떨어지면서 기운이 없을 때 먹는 영양식으로 엿이나 강정, 기름, 죽, 단자 등으로 만들어 먹거나 탕, 찜, 신선로, 약식, 편, 정과 등 입맛을 돋우는 고명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되어 왔습니다.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일부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잣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아 한의학의서인 본초강목에서 이미 신라의 잣의 효능에 대해 극찬하고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인삼과 함께 서역에까지 수출되는 최고의 특산품으로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잣은 지방질과 단백질이 각각 60%, 20% 이상씩 함유된 대표적인 식물성 영양 식품으로, 이 외에 탄수화물, 무기질 및 비타민 등을 골고루 갖춘 완전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잣은 서리를 맞고 난 후에야 제 몫을 다한다고 하여 ‘상강송(霜降松)’이라고 하며 ‘해송자(海松子)’, ‘백자(栢子)’, ‘송자(松子)’, ‘과송(果松)’, ‘송자송(松子松)’, ‘오립송(五粒松)’, ‘유송(油松)’, ‘실백’ 등으로 다양하게 부릅니다. 한의학에서는 ‘해송자’라 하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답니다. 심장과 간장, 신장의 경락에 작용해 진액을 생기게 하고 풍을 가라앉히며 폐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돋우며 오장을 이롭게 해줍니다. 또 기운을 생기게 하며 비위를 따뜻하게 해 소화기능을 돕고 장을 부드럽게 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잣죽

잣에는 양질의 올레산, 리놀산, 리놀레인산 등 불포화지방산인 레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탄수화물, 단백질과 여러 종류의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한 영양성분과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 B2, 비타민 E, 철분,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이 함유된 고열량 산성 식품입니다.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체력을 강화시키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며 불면증, 피부의 가려움증, 빈혈, 잦은 입병으로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돋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폐질환, 당뇨병, 심장병과 중풍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 두뇌발달을 도와 노인 뿐 아니라 젊은 여성이나 어린이, 수험생들의 기억력 향상 및 체력강화를 위해 권장되는 건강식품입니다. 민간에서는 기침치료를 위해 호도, 찹쌀 등과 함께 끓여 먹기도 하고 삼씨와 함께 꿀에 타 먹으면 변비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해 약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출산 후 부인병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잣죽을 쑤어 먹기도 합니다. 피부에 종기가 생기거나 손발이 건조해 자주 트는 경우에는 잣의 진을 바르거나 가루를 내 달걀흰자와 섞어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평소 대변이 묽고 설사를 자주 하거나 몸에 습담이 많고 비만인 경우에는 주의해 먹는 것이 좋으며 어둡고 서늘한 곳에 껍질째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잣에 대하여

잣 열매 그림

잣나무(Pinus koraiensis)는 소나무과 수종으로 홍송(紅松), 오엽송(五葉松) 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종이다.
상록침엽교목으로 높이 20∼30m, 지름 80㎝로 수피는 흑갈색이다. 침엽은 소나무가 2장인데 비해 5개씩 속생하고 길이 6∼12㎝, 너비 1㎜이며 엽초는 곧 떨어진다.
소나무 중에서 씨가 가장 큰 나무로 그 씨를 잣 또는 송자(松子), 백영(柏鈴)이라 하므로 송자송(松子松), 또는 과송(果松)이라 함. 꽃은 적자색으로 5월에 개화하고, 구과는 긴 난형이고, 종자는 긴 난형으로 날개가 없으며 다음해 10월에 성숙한다.
잣나무는 잎이 5엽이며 길이는 7∼12㎝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긴 계란형으로 길이 12∼15㎝, 지름6∼8㎝로 다음해 9월에 익으며 한 실편에 한 개의 잣이 결실하며 일반적으로 한 열매에 약100개의 잣이 생산된다. 종자는 삼각난상형으로 날개가 없으며 길이1.2∼1.8㎝, 지름 1.2㎝로 식용으로 한다.
열매는 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다. 잣나무 잎 또는 잣을 술에 담가먹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해송자라고 하여 자양강장약으로 사용한다. 나무는 목재가 붉은 색을 띄어 홍송이라 부르기도 하며, 건축재, 가구재로 쓰인다.
잣나무를 ‘신라송’이라 하여 신라시대 때부터 알려져 있으나, 기록으로는 고려 성종, 인종 때 영을 내려서 식재를 권한 과수의 하나였다.

좋은 잣 선택법

좋은 잣 선택법 - 국산잣, 수입잣 순으로 정보를 제공
국산잣 수입잣
윤기가 있고 광택이 있다. 윤기가 적고 광택이 적다.
잣의 겉 표면에 상처가 있거나 깨진 잣이 조금씩 섞여 있다. 상처는 없으나.장기간 보관시 진한 갈색으로 변색되어 진한 색을 띄는 것이 있다.
가루가 없다 중국에서 처음 가져온 것은 잣몸에 가루가 묻어 있거나 가루가 생긴다.
잣을 냉장 보관하기 때문에 제품의 변질이 적고 항상 신선하다. 벌레나 변질을 막기 위한 농약 훈증이나 방부제를 뿌릴 우려가 있다.
잣나무향과 송진향이 난다. 잣나무향이나 송진향이 없다.
산지에서 송아리 잣을 수거해서 직접 가공 생산하므로 믿을 수 있다. 비위생적으로 처리되어진다.

잣 보관방법

잣은 저장성이 좋으나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시간이 경과하면 영양가가 감소하므로 어둡고 서늘한 장소에 저장하고, 껍질을 벗긴잣은 유리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