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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잣 소개

홍천 잣 소개

명품 홍천 잣의 우수성

홍천 잣1
홍천지역의 잣나무림은 1970년대부터 집중적인 조림을 통해 형성되어 현재 대부분의 잣나무 수령이 30~40년으로 잣 수확의 최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잣나무의 경우 수확 적기가 30~40년생으로 이러한 나무에서 나온 잣의 품질과 영양이 우수합니다.

피잣 한 가마를 탈피했을 때 남부지역산은 외피가 두꺼워 20~21kg으로 수율이 낮아 생산비용이 증가할 수 밖에 없으나 홍천지역산은 22~23kg의 실백잣이 생산되고 체계화된 생산 시스템과 군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납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홍천 잣은 타 지역 잣과 비교했을 때 리놀레산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밖에 팔미트산 (Palmitic acid), 스테아르산(Stearic acid), 리놀렌산(Linolenic acid)의 수치도 홍천 잣이 가장 높은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명품 홍천 잣의 생산과정과 특징

홍천 잣2

홍천군 산림조합이 자체육묘장을 운영하며, 3년간의 육묘과정을 거친 우량묘목만을 엄선하여 홍천군과 재배 임가에 체계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5,203ha, 1980년대에 8,524ha가 식재되어 홍천지역이 현재 국내 제일의 잣 생산지역으로 그 명성을 알리고 있으며, 1990년대에도 3,440ha가 식재 되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잣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천지역에서 수확된 잣은 홍천군 산림조합과 지역 내 잣 가공공장을 통해서 수매되고 있으며 홍천군 산림조합은 지역 내 유통과 가격조절 및 해거리에 대비한 잣의 장기저장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홍천지역에는 6개의 잣 가공공장이 있으며, 이들은 채취 임가로부터의 수매와 탈각 · 탈피 · 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실백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천군은 2009년부터 홍천잣 명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잣 가공 시설을 고급화 · 선진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명품 홍천 잣의 역사성 : 자생지역으로서의 역사적 고증

잣나무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 지역에 많이 자생하였으며 품질이 우수하다는 문헌적 고증은 아래의 문헌들을 통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세종실록지리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현 편에 홍천현 土貢으로 松子(잣)가 기록
  • 신증동국여지승람 강원특별자치도 홍천현 土産으로 海松子(잣)가 기록
  • 신라시대 상인들이 중국으로 건너갈 때 잣을 많이 가지고 가서 팔았는데 그때 중국 사람들은 이것을'신라송자(新羅松子)'라고 불렀고 그 뒤로 잣나무도 '신라송'이란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홍천 역시 신라의 속해있던 지역으로 홍천지역의 잣이 '신라송자' 중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

재배지역으로서의 역사적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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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 산림은 지역적 특성상 잣나무가 상단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일제의 수탈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대부분의 수목이 유실되었다가 광복 이후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거치며 산림녹화가 진행되었고, 이 중 대표수종이 잣나무였습니다.

  • 최근 들어서도 해마다 100여 ha에 이르는 면적에 장기수(대부분이 잣나무임)를 식재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꾸준한 잣나무 조림과 지속적 관리를 통해 홍천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잣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