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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기 쥴장루이 소령 추념식이 5월 7일 오전 11시 두촌면 장남리 쥴장루이 공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쥴장루이 소령은 지난 1917년 프랑스 앙시베시에서 출생해 이동병원의 의무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1951년 5월 8일 두촌면 장남리에서 국군장병 2명이 지뢰를 밟았다는 소식을 듣고 위험한 지뢰밭을 헤치고 들어가 구출한 후 돌아오다 자신은 지뢰를 밟아 34세의 꽃다운 나이로 전사했습니다.
군은 지난 1986년 한·불수교 100주년이 되던 해에 쥴쟝루이 산화 제35주기를 기념하면서 전사지인 두촌면 장남리에 소령의 동상을 건립했으며,매년 5월 7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