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대학을 거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포천 산골에서 '부엉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즐겨한다. 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를 좋아하고 역사책을 즐겨 읽으며 사라져 가는 우리 것에 대한 관심도 많다고 합니다.
서석도서관 소장도서 외에 "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 "마이네임 이즈 민캐빈", "애기햄스터 애햄이" 등 많은 책을 지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