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죽느냐'는 문제는 삶을 의미 있게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라는 데 이견은 없을 듯합니다.
'좋은 죽음'이란 지금까지 하던 일을 잘 정리하고 죽을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며,
좋은 죽음이란 고통과 괴로움을 견딜 필요 없이 죽는다는 뜻이기도 하며,
좋은 죽음이란 죽을 시간이 왔을 때 죽음과 싸우지 않는다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좋은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지금의 삶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전제 위에서 가능할 것입니다.
끊임없이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삶을 소비하지 말고, 그저 행복을 경험하는 삶을 사는 건 어떨까요, 새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