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참여·소통
- 칭찬합니다
| 마음이 따뜻하고 친절하신 아주머니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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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월9~11일 수타사계곡에 가족과함께 휴가를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왔습니다. 물이 맑아 낮에는 물놀이 밤에는 풀벌레소리 옛 고향의 정취를 오랜만에 흠벅 느끼고 왔습니다.
가끔은 소나기에 샤워도해보고. ㅎㅎ 그런 즐거운 시간를 보낼 수 있었든 것은 주변에서 안전을 지켜주시는 아주머니가 있어 고마웠는데 손수 가져오신 옥수수를 먹어보라고 건네주기기에 혹시라도 돈을 달라하는 건 아닌가 해서 주저했는데 그냥 홍천의 특산물이라고 맛만 보라고 두개를 주시기에 그저 받아와서 옆에두고 애들이랑 정신없이 물놀이를 하고 오후 늦게 낮에 받아온 옥수수를 먹었는데!!! 이제것 내가 먹어온 옥수수중에 최고였습니다. 쫀득하고 달콤하고 여쨌든 최고! 집에 올때 길가에서 만원어치 사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옥수수가 이렇게 맛있다는 걸 난생 처음 느끼게되었네요 ㅋㅋ 그 맛을 잊지못해 인터넷으로 홍천 옥수수를 찿다가 문득 그때 그 마음이 따뜻하고 고마우신 키작은 아주머니가 생각나서 이렇게 한글 올림니다.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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