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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하늘의 연주를 듣는 틈

​❍ 참여작가: 수강생 26명 

​❍ 전시기간: 2024. 11. 09(토) ~ 12. 1.(일)

❍ 전시작품: 약 50여점 전시 및 설치 작품

❍ 지도강사: 정철규

❍ 전시 기획의도

 - 22회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했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인 《하늘의 연주를 듣는 틈》은 과거의 전시와는 조금 다른 구성을 연출하고자 한다. 초여름부터 초겨울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기록한 홍천의 하늘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한 공동작품과 개개인의 인생에서 두 번째 페이지에 속하는 홍천에서의 삶과 일상을 연결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고개를 들어 올려다봐야 볼 수 있었던 하늘과 하루의 틈, 그 틈 속에서 본인을 다시 찾아보려고 했던 시간을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는 전시로 구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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