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태균 소개는 받았지만 관계유지 안 해 섭섭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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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전체 금융업권에서 매년 1000억원대 수준의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융사고 10건 중 약 6건은 은행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463건 발생금액은 6616억73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 936억원 2019년 424억3900만원 2020년 285300만원 2021년 728억3200만원 2022년 1488억1500만원 2023년 1422억1600만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8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만도 1336억5200만원에 5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사고 종류별로 살펴보면 업무상 배임이 21789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사기 2022억7000만원 횡령유용 1962억600만원 도난피탈 8억4400만원 등의 순입니다. 업권별로는 은행 금융사고가 4097억500만원 으로 가장 컸다. 이밖에 증권사 1113억3300만원 저축은행 647억6300만원 손해보험사 458억1500만원 카드사 229억6500만원 생명보험사 70억9200만원 순입니다.
은행업권의 금융사고 방생 건수 비중은 57. 0 금액 비중은 61. 9 에 달했습니다. 특히 은행 중에는 우리은행이 1421300만원 으로 금융사고 규모가 압도적으로 가장 컸다. 금융사고 종류로는 횡령유용이 1665억76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손보업권에서는 금융사고가 가장 큰 보험사는 하나손해보험 으로 전체 금융사고의 55. 8 를 차지했습니다. 금융사고 종류로는 업무상 배임이 26 74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생명업권에선 삼성생명이 금융사고 규모가 16억9100만원 으로 가장 컸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금융사고 종류로는 사기가 40억57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증권업권에서는 삼성증권이 280억5200만원 으로 금융사고 규모가 가장 컸다. 증권의 경우 금융사고 종류로 업무상 배임이 393억54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카드사 중에는 롯데카드 금융사고 규모가 1100만원 으로 가장 컸다. 카드사는 업무상 배임이 1188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 의원은 금융업권 전반에 걸친 천문학적 수준의 금융사고 발생은 임직원의 준법의식 취약과 내부통제 미작동에 따른 것으로 이는 금융업권 신뢰도 저하뿐만 아니라 그 빈도와 피해 규모 증가 시 불필요한 시장 불안이 발생해 우량기관 및 실물경제로의 리스크 전이 등의 문제점이 야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금융당국은 금융사고 관련 사고자뿐만 아니라 관계자에 대한 처벌 수위도 대폭 강화하도록 지도하고 금융업권별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고 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걸그룹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가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 사내이사 해임에 반발하며 현 어도어 경영진을 고발했습니다. 10일 오전 팀 버니즈 의 법률대리인 오재혁 변호사는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이도경 부대표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업무 방해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팀 버니즈는 김주영 대표와 이도경 부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의 연예 활동을 방해하는 일에 능동적인 조치를 고의적으로 외면했다며 뉴진스의 향후 활동을 방해하고 적극적인 손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팀 버니즈의 SNS에 따르면 이번 고발 대상에는 하이브 최고 홍보책임자 PR 홍보실장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이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게 팀 버니즈의 주장입니다. 어도어 소속인 뉴진스는 민 전 대표가 모회사인 하이브에 의해 쫓겨난 뒤 현 경영진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 8월 민 전 대표를 해임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역할 명태균 주장 반박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에도 도움을 줬다는 주장을 편데 대해 오 시장 측은 명 씨를 소개받은 적은 있지만 이어가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김영선 전 의원이 소개했고 관계유지를 조언했지만 아시다시피 이어가지 않았다며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권 특히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대화들을 폭로로 이어간다면 뉴스가 안될 일이 뭐가 있겠냐며 이런 분들 때문에 정치가 한심해지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김 여사 공천개입의 당사자인 김영선 전 의원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명 씨를 오 시장에게도 소개해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명 씨도 앞서 자신이 오 시장의 당선에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는데 오 시장 측은 이어가지 않았다는 말로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특히 금융사고 10건 중 약 6건은 은행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463건 발생금액은 6616억73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 936억원 2019년 424억3900만원 2020년 285300만원 2021년 728억3200만원 2022년 1488억1500만원 2023년 1422억1600만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8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만도 1336억5200만원에 5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사고 종류별로 살펴보면 업무상 배임이 21789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사기 2022억7000만원 횡령유용 1962억600만원 도난피탈 8억4400만원 등의 순입니다. 업권별로는 은행 금융사고가 4097억500만원 으로 가장 컸다. 이밖에 증권사 1113억3300만원 저축은행 647억6300만원 손해보험사 458억1500만원 카드사 229억6500만원 생명보험사 70억9200만원 순입니다.
은행업권의 금융사고 방생 건수 비중은 57. 0 금액 비중은 61. 9 에 달했습니다. 특히 은행 중에는 우리은행이 1421300만원 으로 금융사고 규모가 압도적으로 가장 컸다. 금융사고 종류로는 횡령유용이 1665억76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손보업권에서는 금융사고가 가장 큰 보험사는 하나손해보험 으로 전체 금융사고의 55. 8 를 차지했습니다. 금융사고 종류로는 업무상 배임이 26 74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생명업권에선 삼성생명이 금융사고 규모가 16억9100만원 으로 가장 컸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금융사고 종류로는 사기가 40억57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증권업권에서는 삼성증권이 280억5200만원 으로 금융사고 규모가 가장 컸다. 증권의 경우 금융사고 종류로 업무상 배임이 393억54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카드사 중에는 롯데카드 금융사고 규모가 1100만원 으로 가장 컸다. 카드사는 업무상 배임이 118800만원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 의원은 금융업권 전반에 걸친 천문학적 수준의 금융사고 발생은 임직원의 준법의식 취약과 내부통제 미작동에 따른 것으로 이는 금융업권 신뢰도 저하뿐만 아니라 그 빈도와 피해 규모 증가 시 불필요한 시장 불안이 발생해 우량기관 및 실물경제로의 리스크 전이 등의 문제점이 야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금융당국은 금융사고 관련 사고자뿐만 아니라 관계자에 대한 처벌 수위도 대폭 강화하도록 지도하고 금융업권별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고 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걸그룹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가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 사내이사 해임에 반발하며 현 어도어 경영진을 고발했습니다. 10일 오전 팀 버니즈 의 법률대리인 오재혁 변호사는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이도경 부대표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업무 방해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팀 버니즈는 김주영 대표와 이도경 부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의 연예 활동을 방해하는 일에 능동적인 조치를 고의적으로 외면했다며 뉴진스의 향후 활동을 방해하고 적극적인 손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팀 버니즈의 SNS에 따르면 이번 고발 대상에는 하이브 최고 홍보책임자 PR 홍보실장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이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게 팀 버니즈의 주장입니다. 어도어 소속인 뉴진스는 민 전 대표가 모회사인 하이브에 의해 쫓겨난 뒤 현 경영진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 8월 민 전 대표를 해임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역할 명태균 주장 반박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에도 도움을 줬다는 주장을 편데 대해 오 시장 측은 명 씨를 소개받은 적은 있지만 이어가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김영선 전 의원이 소개했고 관계유지를 조언했지만 아시다시피 이어가지 않았다며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권 특히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대화들을 폭로로 이어간다면 뉴스가 안될 일이 뭐가 있겠냐며 이런 분들 때문에 정치가 한심해지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김 여사 공천개입의 당사자인 김영선 전 의원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명 씨를 오 시장에게도 소개해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명 씨도 앞서 자신이 오 시장의 당선에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는데 오 시장 측은 이어가지 않았다는 말로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