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40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확정…산업 경쟁력 확보
본문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40년 정읍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신태인 우령리·연정리, 태인면 오봉리, 입암면 천원리 등 4개소 총 43만 3233㎡ 규모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지난해 8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해당 공업지역을 산업지원 기반이 열악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보고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을 구분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또는 공공기관이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공업지역별 건축물 밀도 계획, 지원기반시설 확충, 환경관리 방향 등 구체적인 관리계획이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각 공업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토지이용 효율화를 도모해 정읍 공업지역이 새로운 산업 비즈니스 환경을 수용하고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용인 푸르지오 클러스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040 정읍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보고서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전글사랑과 희망의 노래: 음악으로 치유하다 25.04.29
- 다음글다양한포르투갈어가포함되어있습니다이집트 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