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 4차, 최고 49층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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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4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아파트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개포우성 4차 아파트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985년 준공된 개포우성 4차 아파트는 양재천과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사이에 위치했다. 총 9개동 45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기존에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최고 49층, 1080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204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높이 기준이 완화된 영향이다.
대상지는 기존 랜드마크인 타워팰리스와 어울리는 주동 높이계획을 통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전망이다.용인 푸르지오 클러스터 또 구역 동·서측에 각각 가로공원과 연결녹지를 계획해 인근 근린공원과 양재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인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개포우성 4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됨에 따라 양재천변에 다양한 경관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포우성 4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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